잡동사니

오늘 날씨 무슨 일이죠? 으악 너무너무 춥네요ㅠㅠ이런 날은 왠지 감기 걸릴 것 같아서 뜨끈한 게 엄청 땡기네요~~ 그래서 오늘 저의 점심은!! 바로바로 바로바로~~~!!! 감자 옹심이입니다. 백종원 골목식당에도 나왔었던 그 메뉴죠!! 저는 함께 거주 중인 김씨의 어르신 입맛 때문에 진작에 먹으러 다녔어요. 엄청 고소하고 뜨뜻해서 감기 기운이 사라지는 그런 맛이에요. 사실 감자옹심이 집이 많이 없어요ㅠㅠ 수유역 근처에 규모도 큰 옹심이 집이 있어서 어르신들 모시고도 꽤 갔었는데 코로나 초반에 문을 닫았더라고요ㅠㅠㅠ 잠실 쪽에 다른 지점 있다는데... 너무 멀죠 ㅠㅠ 그래서 옹심이 유목민으로 지내다가 새로 생긴 집에 드디어 정착!! 가격이 한번 올랐지만 그래도 정성스럽게 해 주시기에 계속 다니고 있어요. 가..

안녕하세요~ 벌써 아침저녁으로는 너무 추워진 날씨네요. 이러다가 가을도 훅 지나가고 겨울이 오겠죠? 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어 집니다ㅠㅠ 가을이 오면 너무 건조해지기 시작해요~ 저는 특히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손은 건선에 가까운 건조합을 자랑하고요. 작은걸 집중해서 쳐다봐서인지 눈도 아프고 안구건조증도 더 심해져요. 그리고 입술!! 평소엔 갈라지거나 그러진 않는데 조금만 피곤해도 물집이 생기고, 건조한 날씨가 찾아오면 그때부터 트기 시작한답니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새로 산 립밤을 포스팅해볼 거예요~ 웬만한 건 다 써봤는데 요즘 주로 사용하던 건 1. 크리스챤 디올 립글로우 008번 (3번째 같은 색으로 구매, 사용 중) 2. 바세린 립밤으로 나온 거 있어요. (애정 합니다.) ↑이거 다 써서 ..

미국 가정식을 아시나요? 저도 생소한 느낌이었는데 코로나 전에 몇 번 갔었는데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다녀간 집!! (전 그전부터 왔던 가게입니다..ㅋㅋㅋ) 코로나가 끝날 생각을 안 하니....... 그냥 먹으러 가봅니다. 좀 억울해요. 정말 FM대로 회사→집을 반복했는데 놀러 다니는 사람은 다들 놀러 다니고 코로나는 끝날 생각도 없고 구래서 저도 놀러 다닐 거예요!!! (백신 2차까지 맞은 건 안 비밀~ㅋㅋㅋㅋ) 푸념 한번 해봤어요;;;ㅋㅋㅋ 오랜만에 토요일에 출근을 하고 5시 넘어서 퇴근을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종로 쪽? 광화문을 가보네요ㅋㅋ 아직도 태극기 부대? 인가 성조기랑 태극기 같이 들고 집회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계시네요;;; 여하튼 제가 방문한 곳은 "샤이바나"라는 곳입니..

안녕하세요 ~ 오늘은 가을에 꼭 먹어야 하는 대하구이를 먹은 후기를 갖고 왔어요~ 왜 쉬는 날마다 비가 오는 거죠? 비가 오면 우울한 것도 있지만 일단 생새우를 못 먹게 하시더라고요ㅠ 물이 더러워져서 혹시 모를 식중독균 때문인듯해요. 오늘은 점심때가 지나서 동네 횟집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김 씨가 그냥 가자!! 해서 출발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주로 강화도로 가요~ 안면도 일단 너무 멀어요ㅠㅠ 코로나때문인지 딱히 대하축제도 없었구요~ 둘 다 먹어보니 비슷해서 그냥 강화도로 다닌 지 5년 넘은 거 같아요. 매년 시즌마다 2~3번씩은 간답니다. 강화도 대하구이 너무 맛있고 좋아요~~ 차가 꽤 많아요ㅠㅠ언제 도착하죠? 네비를 찍어보니 5시 30분쯤 도착 예정이었어요. 강화도는 들어가는곳은 항상 막혀요ㅠㅠ 다행히 ..

이번 백신 2차를 맞고선 두통이 거의 없어서 안심하고 있었다. 이런... 세상에나 마상에나 나의 겨가 엄청나게 부었다. (겨드랑이가 부은 게 왠지 부끄하다;;) 오늘 ytn 뉴스에서 살짝 언급하긴 하던데... 겨드랑이가 붓는 건 임파선(림프)이 붓는 거란다. 염증이 생겼다는 소리란다. 어머나 ㅠㅠ 염증이라뇨... 겨드랑이에서 가슴 쪽, 약간 부유방처럼 넓게 불룩하게 올라왔다. 팔을 벌려도, 붙여봐도(차렷 자세) 양쪽이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처음엔 약간 뻐근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샤워를 하고 무의식 중에 양쪽 겨드랑이가 보이더니 눈에 딱 들어왔다. 이때 못 봤으면 어쩔 뻔...... 상세히 증상을 써보겠다. 접종 당일 10월 2일 잔여백신 예약으로 12시 30분 2차 맞음. 약간의 두통은 정형외과 약을 삼시..

포스팅을 더 열심히 하게 위해 구입하게 된 나의 첫 외장하드 선택/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화이자 백신 후기 일기가 아닌 제품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해볼 아이템은요. 외장하드입니다. 저는 컴맹까지는 아닌데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냥 옛것이 좋다고 느끼는 그런 사람입니다만 아이패드를 쓰면서 많이 바뀌고 있어요. (어쩔 수 없이요......) 현재는 갤럭시 노트2 0 울트라를 쓰고 있고, 이전에는 노트 9 유저로써 512GB를 사용하였기에 용량 부족을 못 느끼고 있었어요. 폰과 노트북 사이에 파일 이동 시에는 리더기도 귀찮고 케이블 연결도 귀찮고 그래서 OTG USB를 사용하였어요. 그때 사용하던 5핀 OTG에 C타입 젠더를 껴서 시도해보았으나 먹통.... 수명을 다한 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 리뷰", "카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눈여겨보던 곳인데 뭔가 위치가 쌍리단길도 아니고 약간 애매해서 못 가보다가 이번 개천절 연휴를 맞이하여 다녀왔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의자도 편해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입니다~(제기준) 사실 다른 카페도 가보려고 했는데 공휴일이라 쉰다는....... 스터디 카페도 가보려고 했는데 사람도 많고 비도 오고 원하는 자리도 없고..ㅋㅋ 다음번에 남겨볼게요~ 이번 쌍리단길 카페의 이름은 "샘터"입니다~ 아마 교회도 같이 붙어있고 그 블록이 다 샘터**, 샘터## 이렇게 되어있는 거 보니 같이 운영하는 듯합니다.(제 생각) 저는 기독교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더욱이 없으나, 무교, 불교 등등 종교 불문하고 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에서 나오는..

오늘의 주제는 건강이다.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를 소개해보겠다. 일단 오늘은 화이자 2차를 맞고 2일이 지난날이다. 다행히도 멀쩡하다. 살았다. 며칠 전에 아파서 받아온 정형외과 약에 타이레놀 성분이랑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는 약이 있어서 그 약을 먹어서 그런가 약간 두통이 오다가 사라졌다. 두통.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얼마나 힘든지...... 내 기억으론 20살부터 심하게 아팠던 거 같고 중고등학생 때도 간간히 펜잘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학생 때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인지 심하게 두통을 겪은 기억은 없으나 20살 이후로는 불규칙해진 생활이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주로 11시 출근, 10시 퇴근이었다. 칼퇴근 못할 때도 꽤 있었고 끝나고 나선 항상 술이었다. 그렇게 배웠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화이자 2차 백신 후기예요. 오늘도 일기 형식으로 쓰겠습니다. #화이자 2차 후기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하기 오늘은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하고 왔다. 1차 접종 때는 주차되고 넓고 시설 좋은 병원을 택하려고 이비인후과에서 맞았었다. 물론 나쁜 거는 하나 없었으나 지금 불편한 게 있었다 그건 바로 두통.. 맞은 당일 저녁부터 3일 정도는 머리가 심하게 아파서 밥도 못 먹을 정도였고 잔잔하게 2주간 두통이 있었는데 이비인후과니까 뭔가 처방전 받기가 그랬다. 이번엔 잔여백신 실시간 검색하다가 집 앞 내과에 잔여백신 수량이 떠서 김 씨랑 함께 가게 되었다. 카카오 잔여백신으로 예약했고 예약과 동시에 기존 2차 예약은 자동 취소됐다. 잔여백신 취소는 전화로만..

안녕하세요. 어제 갑자기 신민아가방이 완판? 됐다며 엄청 이슈더라고요?!!! But (제가 산 가방은 아니였네요~~) 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나오지않을까싶어요. "겟마을 차차차"에 나오는 신민아 가방은 쿠론에서 협찬을 하고 있나봐요~ 신민아 님이 쿠론 뮤즈니까요 (어쩜 늙지도 않고 너무 이쁘심!!) 어제 날짜로 뉴스에 뜬 건 이가방이네요~ - 기사도 이렇게 떴네요. 3000개 완판이라니 ㄷ ㄷ 신민아 님 파워 + 겟마을차차차 파워 겠지요? (아직 드라마는 못 봤는데 봐야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어떤 기사 댓글에 보니 '동네 아줌마 성경 가방 같다'라는 말에 빵터짐! (저 교회 다니는데 굳이 성경 가방이라뇨!!) ㅋㅋㅋ 신민아 님이 착용하셔서 이쁜 건 인정합니다!!! 제가 산 아니 생일선물로 픽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