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릭서립밤/비건화장품/비건립밤 구매했어요 #06러스트레드

안녕하세요~

벌써 아침저녁으로는 너무 추워진 날씨네요.

이러다가 가을도 훅 지나가고
겨울이 오겠죠?

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어 집니다ㅠㅠ

 

가을이 오면 너무 건조해지기 시작해요~

 

저는 특히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손은 건선에 가까운 건조합을 자랑하고요.

 

작은걸 집중해서 쳐다봐서인지 

눈도 아프고 안구건조증도 더 심해져요.

 

그리고 입술!!

평소엔 갈라지거나 그러진 않는데
조금만 피곤해도 물집이 생기고,

건조한 날씨가 찾아오면 그때부터
트기 시작한답니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새로 산 립밤을 포스팅해볼 거예요~

 

웬만한 건 다 써봤는데
요즘 주로 사용하던 건

1. 크리스챤 디올 립글로우 008번

(3번째 같은 색으로 구매, 사용 중)

 

2. 바세린 립밤으로 나온 거 있어요. (애정 합니다.)

↑이거 다 써서 뭐 살까 고민하던 중!!

비건 립밤 멜릭서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안 써보면 섭섭하겠죠?ㅋㅋㅋ

 

일단 간단히 설명해드릴게요.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 1위래요~

 

뜨겁고 건조한 멕시코 사막에서도 

수분을 품는 선인장, 아가베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네요.

 

 

핵심성분은

아가베와 시어버터입니다.

 

동물성 성분은 빼고, 아가베와 시어버터의 영양분으로 보습감을 더했대요.

(석유 추출 성분인 바셀린 성분 X)

 

 

끈적임 없고 부드러운 텍스처,

자연스러운 광택감,

순한 식물성 원료

 

 

제가 구매한 건

#06 러스트 레드입니다

#011 어텀 레인도 구매했는데 뺏겼어요!!!

ㅠㅠ

이거 보면 발색 사진이라도 보내거라!!

 

 

 

케이스도 뭐가 유기농 느낌?ㅋㅋ

 

 

손등 발색 후 찍은 거라 사용감이 있어요~

말린 장미 컬러? 비슷한 것 같아요.

 

 

 

사이트상에 있는 색상 안내 사진이에요.

제가 산 것만 캡처해왔어요.

 

.

↓상품설명서?ㅋㅋㅋㅋㅋ

 

 

사용후기

촉촉과 끈적의 중간 느낌.(바세린꺼랑 비슷함)

가볍지 않아서 오래가는 느낌이고

컬러감이 있어서 립스틱 대신 바르기도 좋다.

(마스크에는 살짝 묻어남, 매트 타입 아님.)

발라져 있는 동안은 

건조함 못 느낌.

컬러별로 사볼 예정임.

 

 

내돈 내산 솔직 후기 였습니다.

(나도 협찬 같은 거 받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