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건강이다.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를 소개해보겠다.
일단 오늘은 화이자 2차를 맞고 2일이 지난날이다.
다행히도 멀쩡하다. 살았다.
며칠 전에 아파서 받아온 정형외과 약에
타이레놀 성분이랑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는 약이 있어서
그 약을 먹어서 그런가 약간 두통이 오다가 사라졌다.
두통.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얼마나 힘든지......
내 기억으론 20살부터 심하게 아팠던 거 같고
중고등학생 때도 간간히 펜잘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학생 때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인지 심하게 두통을 겪은 기억은 없으나
20살 이후로는 불규칙해진 생활이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주로 11시 출근, 10시 퇴근이었다.
칼퇴근 못할 때도 꽤 있었고 끝나고 나선 항상 술이었다. 그렇게 배웠다.
(여담으로 술을 잘 배우긴 했다. 울 아버지가 술 어디서 배웠냐고 잘 배웠다고 하시더라ㅋㅋ)
다행인지 술을 잘 마시는 체질?이었고 잘 해독한 듯했다.
점심시간도 일정하지 않았고 12시 or 3시 못 먹을 때도 있었다.
먹는 속도도 점점 빨라서 5분~10분이면 다 먹는다.
그런 게 쌓이고 쌓여 지금 이 몸뚱이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때 생활이 억울하다거나 싫지는 않다.
많은 기술을 빨리 배웠고 남들보다 빨리 성장하여 진급도 빨랐고
지금은 내 사업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건강은 이제 챙기면 된다.(늦어다고들 하지만 이제라도 챙겨야 한다.)
1. 비타민b군 베이스의 종합비타민
일단 비타민 b군 베이스의 종합영양제를 먹어야 한다고 추천받았다.
이건 울 가게 건물 사장님인 약국 사장님(약사님)께 추천받은 거라 믿어도 된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2. 비타민d
그리고 햇빛 잘못 보니까 비타민d도 추천받았다. 결론은 다 먹기는 해야 하더라.
이건 임산부용?으로 액상타입 한방에 먹는? 그런 걸 처방받아먹는다.
3. 루테인
작은 것을 집중해서 봐야 하기에 눈도 많이 안 좋다. 루테인도 먹어야겠다.(확실히 먹고 좋아진 기분이다.)
4. 오메가 3
혈행 개선 등 등의 이유로 꼭 먹어야 되는 것이 오메가 3. 이건 비린내가 나서 역해서 힘든데 지금 먹는 건 안 비려서 좋다.
5. 기타 필수 섭취해야 할 것은 유산균, 엽산(아기 준비 중), 밀크씨슬(간 기능, 김 씨전용)
현재 나는 2세 준비를 하고 있기에
엘레비트라는 종합영양제를 선물 받아 이걸 먹고 있다.
엘레비트 정은 알약 크기가 너무 커서 먹기 힘들다.
그래서 얼른 먹고 그냥 다시 원래 먹던걸 먹고 싶다.
내가 먹고 있는 비타민을 소개해보겠다.
비타민b 베이스의 종합비타민인 대웅제약 "렛잇비"
-가격 평균 60.000원 (싼 곳은 55.000원까지 봤음)
알약 크기 적당하고 코팅되어있어서 목 넘기기 좋음.
우루소 성분이 있어서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추천해주셨는데 정말인지 이거 먹고 나선 잘 체하지 않음.
렛잇비 이건 계속 먹을 예정임!!
오메가 3-종근당 프로메가
이건 홈쇼핑으로 언니가 구매 후 나눔을 해주어서 가격은 모르겠음.
반투명 노란색이고 연질캡슐이라 목 넘김 좋고 비리지 않다.
하루 2알 섭취다.
이건 눈에 띄는 효과가 없으나 잘 챙겨 먹어야 됨.
다음에 "아무튼 출근"에 나온 약사님이 먹던 '레드 오메가'를 먹어볼 예정이다
루테인- 세노비스 루테인+비타민a
이건 코스트코 명절 특판? 상품이었던 기억이.. 가격은 32.990원이었던 기억.
6개월치 들어있고 알약은 작진 않으나 적당하다. 이것 역시 연질캡슐? 느낌이라 먹기 편하다.
-밀크씨슬도 여기 꺼를 구매한다. 이것 역시 6개월 치고 3만 원 초반 때였다. (김 씨전용이라 사진 없음ㅋ)
(그런데.. 이번 구정 때 코스트코에는 이 루테인은 보이지 않았다.ㅠㅠ 안 들어오는 것일까...)
임산부 영양제 - 선물 받은 엘레비트 정
가격은 55000원(이라고 붙어있음ㅋㅋ)
워낙 유명한 거라 다들 아실 거임, 알약이 좀 크고 코팅 없어서 난 너무 먹기 힘듦ㅠ
비타민d, 엽산 등이 다 들어있어서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 편하게 요거 하나 드시면 됨.
알약 크기 비교!!! (엘레비트 정이 옆으로도 길고 위로도 뚱뚱하다)
내가 먹는 건 이렇다.
엘레비트 1정, 오메가 3 2정, 루테인 1정.
김 씨가 먹는 건 엘레비트 빼고 렛잇비 1정, 밀크씨슬 1정 추가다.
여기에 없지만 유산균이랑 엽산도 파우더 타입으로 되어있는 걸 더 챙겨 먹고 있다.
(+ 잘 체하고 살도 쪄서 요즘에는 효소도 같이 먹고 있다. 선물 받은 abc효소와 곡물 효소.
이건 다음 기회에 포스팅할 예정이지만 소화작용에 도움이 되는듯하다.)
아픈 곳이 없다고 건강한 것이 아닌 것 같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지 늙어서 고생 안 한다는 말은 사실인듯하다.
열심히 챙겨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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