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내돈내먹

샤이바나/미국가정식맛집추천/광화문맛집/시청맛집/서울데이트코스

이다언니 2021. 10.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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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정식을 아시나요?

 

저도 생소한 느낌이었는데
코로나 전에 몇 번 갔었는데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다녀간 집!!

(전 그전부터 왔던 가게입니다..ㅋㅋㅋ)

 

코로나가 끝날 생각을 안 하니.......

그냥 먹으러 가봅니다.

 

좀 억울해요.

정말 FM대로 회사→집을 반복했는데
놀러 다니는 사람은 다들 놀러 다니고
코로나는 끝날 생각도 없고
구래서 저도  놀러 다닐 거예요!!!

(백신 2차까지 맞은 건 안 비밀~ㅋㅋㅋㅋ)

푸념 한번 해봤어요;;;ㅋㅋㅋ

 

 

오랜만에 토요일에 출근을 하고

5시 넘어서 퇴근을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종로 쪽? 광화문을 가보네요ㅋㅋ

아직도 태극기 부대? 인가 

성조기랑 태극기 같이 들고 집회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계시네요;;;

 

여하튼 

제가 방문한 곳은 

"샤이바나"라는 곳입니다~

여러 군데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간 곳은 sfc몰 지하 1층에 위치해있어요.

찾아가기는 아주 쉽답니다.

 

 

 

 

이렇게 기본 세팅을 해주십니다.

                                                                                                                                                                          

 

이 슬로건 너무 맘에 들어요~ㅋㅋㅋ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미국 가정식, #샤이바나, #시청 맛집,

다들 그렇지 않으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콜라가 3500원이었나? 이건 좀 심한 것 같아요.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콘브래드♡

개당 2500원(버터,딸기잼)

 

2 개 시켜서 1인 1빵해서 그런가
지난번만큼의 감동은 없었어요~

 

 

배가 별로 고프지 않고
분명 2차로 카페를 가지 않을까 싶어
켄터키 치킨 샐러드와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를 시켰어요.

(잠발라야랑 다른 스파게티들은 먹어봤기에......)

가격은 17,900원/ 18.900원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켄터키 치킨 샐러드

 

치킨을 잘랐더니 양이 이따만큼 많아졌어요!!!

 

↓ 사랑스러운 투샷 ㅋㅋㅋ

음식이 나오고 느낌은

너무 조금 시켰나? 했어요

저희는 위대하거든요ㅋㅋㅋ위가 커요ㅋㅋㅋ

 

올 클리어~

그런데 먹고 나기 아주 적당하게 좋았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건드리면 터질 것 같잖아요? 

그 기분 좋으면서도 싫은데
이렇게 먹으니 아주 딱 알맞았던 것 같아요~

 

2차로 카페 마마스를 가고 싶었는데
거기는 파니니 맛집인데!!!

청포도 주스만 마실 순 없어!!

이렇게 토론을 하다가 그냥 안 갔어요 ㅋㅋㅋㅋㅋ

 

마마스를 가서 

파니니를 안 먹는 건 예의가 아니므니다!!ㅋㅋㅋㅋ

 

오랜만에 주말 저녁시간 때에

바깥공기를 맡으니 너무 좋았어요~

자주는 못 나오더라도
가끔은 마스크 잘 끼고 나와서
맛있는 거 먹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 블루인 것 같거든요ㅠ

놀지도 못하고 가게도 잘 안되고

안되니까 쇼핑도 못하고......ㅋㅋㅋ

거기다 백신 맞고 왜 나만 아픈지요?

그래서 우울했는데
맛집 한방에 좀 많이 풀렸네요 ㅋㅋ

 

여러분도 너무 집에만 있지 마시고
마스크, 손소독제 챙겨서
맛집이나 분위기 좋은 카페,

아님 교보문고(제가 좋아함)라도
가셔서 기분 전환해보세요!!!

 

 

내 돈 내산, 내 돈 내 먹

미국 가정식 "샤이바나"

한번쯤은 먹어볼만 합니다.

 

드셔보시고 저처럼 입맛에 맞으시면 추천합니다.

(간이 좀 쎄요. 참고하세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집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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