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후기 일기처럼 써 내려갈 거예요~ #접종 당일 9월 10일 금요일 11시 예약-- 자주 가던 이비인후과에 예약해놨다. 건강한 김 씨와 같은 시간에 함께 맞았다. -"아 너무 긴장된다ㅠㅠ"육성이 터져 나왔다 의사 선생님이 "왜 아플까 봐 걱정돼요?" 라며 다행히 얇은 안 아픈 주사가 1개 남았다며 나 먼저 맞으란다.ㅠㅠ 듣기 좋은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조금 안심되며 잘 맞았다. (사실 주사를 무서워하진 않는다.) 이렇게 스톱워치를 들고 둘이 나란히 앉아 점심 뭐 먹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그래도 주의사항은 꼼꼼히 읽어봤다!! 나는 약간 아니 많이 FM 스타일이라 지킬 건 지켜야 한다. ( 뒷장도 있는데 못 찍었다. 뒷장 내용 중에 중요하게 기억하는 건 접종 후 최소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