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무슨 일이죠? 으악 너무너무 춥네요ㅠㅠ이런 날은 왠지 감기 걸릴 것 같아서 뜨끈한 게 엄청 땡기네요~~ 그래서 오늘 저의 점심은!! 바로바로 바로바로~~~!!! 감자 옹심이입니다. 백종원 골목식당에도 나왔었던 그 메뉴죠!! 저는 함께 거주 중인 김씨의 어르신 입맛 때문에 진작에 먹으러 다녔어요. 엄청 고소하고 뜨뜻해서 감기 기운이 사라지는 그런 맛이에요. 사실 감자옹심이 집이 많이 없어요ㅠㅠ 수유역 근처에 규모도 큰 옹심이 집이 있어서 어르신들 모시고도 꽤 갔었는데 코로나 초반에 문을 닫았더라고요ㅠㅠㅠ 잠실 쪽에 다른 지점 있다는데... 너무 멀죠 ㅠㅠ 그래서 옹심이 유목민으로 지내다가 새로 생긴 집에 드디어 정착!! 가격이 한번 올랐지만 그래도 정성스럽게 해 주시기에 계속 다니고 있어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