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건강이다.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를 소개해보겠다. 일단 오늘은 화이자 2차를 맞고 2일이 지난날이다. 다행히도 멀쩡하다. 살았다. 며칠 전에 아파서 받아온 정형외과 약에 타이레놀 성분이랑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는 약이 있어서 그 약을 먹어서 그런가 약간 두통이 오다가 사라졌다. 두통.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얼마나 힘든지...... 내 기억으론 20살부터 심하게 아팠던 거 같고 중고등학생 때도 간간히 펜잘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학생 때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인지 심하게 두통을 겪은 기억은 없으나 20살 이후로는 불규칙해진 생활이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주로 11시 출근, 10시 퇴근이었다. 칼퇴근 못할 때도 꽤 있었고 끝나고 나선 항상 술이었다. 그렇게 배웠다...